야구는 원래 응원석 아예 안가고 외야랑 3루쪽만 갔으니 논외고.
요즘 축구보러 갈때는 홈팀 자리는 피하게 되더라, 응원하는거야 홈팀자리에 앉았으면 당연히 따라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이 없는데.
그 냥반들이 경기장 와서 인맥질 하는게 좀 거시기 하더라고. 코로나 방역기간인데 보란듯이 거리두기 무시하고 자기들 멋대로 행동하는것도 그렇고.
경기 중간 중간에 서포터즈가 전체 응원 유도하는게 좀 강요하는거 같아서 싫더라고. 예전에 홈팀 응원석에서 직관할당시에 서포터즈가 전체 응원 유도할때 다른 좌석에서 반응이 없으니까 서포터즈 대표가 그쪽 보고 쌍소리하는것도 몇번 봤고 뭐.
그래서 요즘은 그냥 치어리더들 앞에 앉음.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