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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3연패를 복기해보면...

울산전에서 첫 실점 후 나온 실점들은 멘탈의 실점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고, 

공격전개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크게 잃은게 없다고 생각했음...


제주전도 사실 운이 좀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첫골은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고...

교체로 들어간 김준엽을 시즌 아웃급 부상을 시켜버리는 바람에 감독이 뭔가를 더 할 수도 없었다고 생각함...


진한 아쉬움은 바로 어제경기에서 나왔는데...


정혁 없으니까 볼이 불안하게 돌아가는게 너무 눈에 뜨임... 차단 후 역습 당할 게 두려워서인가... 너무 신중하게 하려 하고


그러다보니 전진패스도 별로 없고, 결과적으로 무고사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었고. 김현도 간만에 폼이 끔찍했음.


정혁이 없으니 그자리에 김도혁으로 메꾸고 공격적으로 바꿔봤지만. 김도혁이 열심히는 뛰어도 수비력이 망급이기 때문에 효과도 그닥 없었음...


이래저래 군대간 문지환이 그리워지는 하루였다 생각함.


전역한 한석종을 진정 잡을 수가 없었나.... 하아...


앵커맨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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