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욘 판타지 갤주 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와서 글이나 싸고 놀고 있고 참 큰일인
덮밥~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떡밥이나 굴리면서 깝을 싸놓을까 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합니다만 재능이 참 특출난 선수들이 있잖습죠?
그래서 '와 얘는 증말 천재중에 천재다' 이런 느낌을 받아가면서 실제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죠
근데 영원한 천재는 없다고 하듯이 그러다가도 정말 한순간에 무너져서 몰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 선수들이 꽤가 아니라
상당히 많은 것 또한 현실 입니다 마치 '인간사 새옹지마 다 그런거 아니겠나' 싶은 느낌마저 들 정도이죠
여러분들은 축구 선수 보면서 와 이게 이렇게? 싶었던 선수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얼마나 동의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브라질의 아드리아누 생각이 나죠
정말 한창때 보여줬던 모습은 축구황제 그 자체 였습니다
호나우두 보다 더 했던 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았죠 의심하기 어려웠죠 그 모습...힘만 넘치는게 아니었어요
공격수로서...정말 이보다 더 탁월할 수 있나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
근데 무너지는게 한순간 이었죠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본인도 상당히 고통스러워 했죠 쩝...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UCC스타로 이제 알려진 히카르투 콰레스마 얘는 사실...잘하기야 했죠 포루투갈 리그에서도 그렇고
근데 빅리그에서는 본인 입증을 못했어요 그래서 사실 몰락이라고 부르기가 좀 그래요
개인기가 쩔었죠 여느 윙어라면 당연하기도 할 터인데 드리블 실력 기교 쩔고 윙어로서 보여준 모습만 보자면 평타이상
윙어가 저정도 역할 해주면 충분하다 어딜가든 이느낌 이었습니다 '-');
근데 빅리그 가서는 잘 못했죠 바르셀로나 갔다가 죽고 포르투 가서 살아나고 인테르랑 첼시였나요 다 죽을 쑤던 거로 압니다
이런 선수가...뭐 흔하죠 사실 '-') ㅋㅋㅋㅋ 축구판이라는게 그래요 잘해서 데려와도 잘한다는 보장이 없죠
그게 축구 매력이기도 하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