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는거 아닌 이상, 최근 중국이나 그 이하 수준의 무대들로 떠난 감독들 보면 솔직히 어떤 이유로 갔던 다 수준이 그 모양 그 꼴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신태용도 보셈, 이청용이 골프 세레모니해서 비운의 지도자로 포장된거지 이 분 울산에서 축구해먹은것도 존나 가관이었음. 그딴걸 시발 전술이라고 들고왔나 싶을 정도로.
김상식은 여기서 무전술, 크랙빨 축구 하다가 베트남 가니까 무슨 박항서의 진정한 후계자마냥 떠받들어지고 있고.
성남에서 순수 체급으로 좆재앙의 끝판왕을 보여주신 이기형 지금 연변에서 창단 최고 성적까지 기록해버림.
무앙통에서 반년만에 망하고 제프에서 그저 그랬다가 강원가서 부활한 윤정환 정도가 아니면 걍 뭐... 싶은 그림이 너무 많아.
이게 개축이 그래도 개나 소나 감독하는 곳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다가도, 그 개나 소 아닌 감독들이 하는데도 이 모양인거 보면 기분이 오묘해질때가 있지.
베트남에서 계약 종료되고 한국에서 햅삐한 예능라이프 즐기고 있는 박항서 <-- 진짜 판단력 GOAT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