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그 전반에 걸쳐 판정에 대한 불신의 경우
누적된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var pa 같은 일회성 땜빵으로 매꿔온 문제임.
1. 심판수의 문제
- 현재 심판들의 경우 승강제로 나뉘어서 못하먼 내려가고 잘하면 올라가야하는데 그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함
- 특히, k1급 심판의 경우 국제 심판으로 일부 심판이 나가면 한 심판이 2경기 이상을 뛰는 상황이 벌어짐.
Ex) 광주의 경우 3경기 연속으로 같은 심판이 들어온 적도 있음
- 그러나 심판을 뽑지 않고 있기에 일을 못해서 k2로 강등된 심판도 어느새 k1으로 소리소문 없이 올라와서 하고 있음
2. 심판 평가원의 문제
- 약 100명에 달하는 심판평가원이 u리그부터 k1까지 전체 심판을 평가하면서 승강제를 위한 평가를 진행하는데 이 심판평가원의 배정이 무작위가 아님. 특정 평가원이 특정 심판에게 가는 경우도 흔함.
- 하나의 사례로 특정 심판 평가원이 특정팀에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해당 평가원의 아들이 그 팀에 있다는 정보도 들어온적 있었음.
- 결국 평가원이 자기와 가까운 심판은 점수 잘주고 먼 심판은 잘 안줄수 있는 구조.
3. 심판 카르텔
- 심판에 대한 문제에서 정보 소스를 뿌리는 것도 상대 심판 카르텔에서 뿌리는 경우가 있음.
- 이로 인한 기사를 쓰고 싶어도 정치 환경이 변하면 처음에 문제제기 한 사람도 '알고보니 오해에요' 라고 하면서 쓱 도망가버림.
- 모든 심판 배정에 대한 권한이 심판위원장에게 있기에 그 라인에 따라서 결국 모든 것이 달라짐.
4. 심판 교육
- 이런 상황인데도 대한축구협회는 심판 교육 문제를 방기하고 있음. 작년과 제작년 오프 시즌에 심판이 직접 일본, 태국 등의 상위 프로리그에 가서 직접 훈련을 받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예산이 없다고 그냥 제주도에 가서 교육 받으라고 배정함. 해당 동계훈련에서 k1팀 중 단 한 팀도 그 시기에 제주도에서 연수를 한 적이 없음
- var을 다룰 수 있는 역량도 부족함. 교육에서 심지어 var기계가 없이 var을 교육한 적도 있음.
- 웃긴건 심판에 대한 모든 권한은 대한축구협회가 가져가지만, var 기계 관리와 비용은 정작 프로축구연맹에서 부담하기에 대한축구협회가 정확한 책임을 지지않고 있음.
5. 심판 징계
- 징계 내용도 공개되지 않고 심지어 자기가 징계를 몇 경기 받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음.
- 징계를 5-6경기 쉬라고 해놓고 사람 없으면 다시 1경기 쉬고 다시 들어오는 경우도 생김.
결과적으로 제도고 뭐고 신뢰부터 회복해야하는데 kbo가 abs도입을 통해 신뢰도를 회복한것과 다르게
Var을 통해 오히려 신뢰를 붕괴시키고 있음. 이 문제는 심판끼리만 해결하지 못하며 외부를 통해서 회복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함.
출처 : ㅂㅁㅊ+ ㅆㅎ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