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김상준, 강현묵, 홍원진 등 시즌 초 핵심전력으로 분류되는 듯 했으나 중용받지 못하는 선수들이 꽤 있음에도 선수단 분위기가 좋은 이유는 정해놓은 선발 원칙, 감독의 선수 개개인 스킨십의 콜라보
홍원진은 현재 훈련, 리그에서 그것을 증명하는 중 / 레오도 선발되지 않을 때 불만은 커녕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함
https://m.fmkorea.com/9040761150
너무 변빨아주기 같은데 교차로 이야기 들어보니 거의 비슷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써봄
선수들도 사람이기에 경기에 못나오면 언해피가 있을 수 있음
변성환은 그 언해피 컨트롤을 겁나게 잘함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함
감독하는 2년 가까이 선수단 관련 큰 잡음이 없는 것도 그 이유
출처 - 스포츠기자출신 지인
https://m.fmkorea.com/9040852332
기성용
포항 팀, 그리고 현지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생각보다 막대함
기성용을 우러러보는 어린 선수들이 많고, 질문도 많이 한다고 함
(이적 초기에는 어린 선수들이 물어보고싶은게 있어도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하고 실제로 물어보지는 못했다고..)
그리고 현지에서 기성용/한혜진이 다녀가 사진찍고 싸인한 식당은 눈에 띄게 손님 방문이 늘었음
(정치인도 못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성용이 하고있다고 농담함)
ㅊㅊ : 업계 종사자 형님 (리그/연맹 관련 대회, 행사 준비 쪽)
아직 재계약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차두리는 전술관이 매우 뚜렷하고, 그 전술을 입힐 수 있는 훈련도 굉장히 디테일함.
차두리 개인의 능력도 있지만, 함께하는 스탭들이 굉장히 전술 및 훈련에 능통하다고 함.
유스, 대학리그에서 활동하던 코치진이 본인들의 훈련이 프로에서도 통하는 것을 느끼며 더욱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임
필드에서는 차두리 사단을 눈여겨보는 분위기가 짙다고 함
윤현필 수석코치 : 오산고 인연, 축구학과 수료
이인성 코치 : 프로생활 일본, 스코틀랜드 연수, 서울대 감독 (*수정 : 여름에 나감)
그리고, 차두리의 형님 리더쉽도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함 (외인들도 엄청 따른다고)
"야 거기는 차두리도 같이 뛴단다"
: 세션 진행할 때 대부분 본인이 직접 시범을 보임, 볼돌리기도 참여
ㅊㅊ : 업계 형님 오늘 휴무라 카톡으로 들음 (카톡 업데이트 아직 안함)
https://m.fmkorea.com/9040936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