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2015년까지 팀을 이끌었다.
2019년에는 전력강화부장으로 팀에 돌아왔고,
2021시즌부터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감독으로서
2021년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2022년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등 구단의 주요 역사를 함께 했다.
2024년부터는 구단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보직을 변경한 뒤 우수 선수 발굴, 외국인 선수 영입, 주요 포지션 보강 등의 업무를 수행해
안양의 K리그2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우형 신임 단장은 “구단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구단을 가장 멀리 데리고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지난 1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바라보겠다. FC안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단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용구장도 짓겠다고 하더니
탄력 받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