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절차만 안 밟으면 되지 않을까. 예시) 기존 감독의 시즌 초반 경질 -> 김병수 선임 -> 성적 부진 경질 -> '리얼 스카이' 이용래 플레잉코치 감독대행 체제 -> 2부리그 강등 -> 이용래 정식 감독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