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김민재는 최근 제기된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미래가 바이에른 뮌헨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수비수는 뮌헨에서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떠날이유가 없어요,남고 싶어요"
하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죠”라며
“다음 시즌에는 단지 건강한 몸으로 뛰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28세의 김민재는 올 시즌 내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7개월간 심한 통증을 안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경기 중 반복적으로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실점장면에
관여하며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적 제안에 열려 있으며,
더 이상 ‘절대 이적 불가’ 자원으로 보지 않습니다.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등
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SSC 나폴리에서
5천만 유로의 이적료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습니다.
https://sport.sky.de/transfer/news/34132/13358410/min-jae-kim-aeussert-sich-zu-moeglichem-bayern-absch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