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UAE 5 : 0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2 : 3 이란
북한 0 : 1 우즈베키스탄
이란
사실상 직행티켓 확정이 되어가고 있음.
톱시드 일정인 7, 8차전 연속 홈경기에서 UAE와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승점을 얻을수 있으연 티켓 확정.
2위 경쟁중인 UAE와 우즈베키스탄의 승부를 결정지어줄 존재가 되었다.
단 최하위권인 북한과 키르기스스탄에게 도합 4골이나 내준 수비력이 갑자기 부상한 문제점.
우즈베키스탄
2연속 원정에서 1승 1패로 승점 3점획득. 차곡차곡 승점쌓아가며 2위권 유지.
대충 UAE만 따돌리면 역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직행티켓으로 가져갈수 있을걸로 보인다.
UAE
3위 결정전에서 그야말로 골폭풍. 경쟁자 카타르를 완벽하게 따돌리며 3위를 수성하였고, 우즈베키스탄을 추격중. 카타르에게만 8득점 6승점.
다음 일정이 2연속 원정인데, 이란, 북한.
카타르
벌써 3패. 특히 지금 직접 경쟁중인 UAE에게만 2패를 당하며 직행티켓이 날라가고 있음.
1위와는 9점차, 2위와는 6점차.
일단 다음 경기인 북한과의 홈경기, 키르기스스탄과의 원정경기에서 6점을 확보해놔야 길이 보이며, 여기서 6점 못얻으면 직행티켓은 정말 사라질것이다. 골득실도 매우 불리함.
키르기스스탄
이란을 상대로 정말 아쉽게 승점 못얻음. 그결과 플레이오프권에서도 여전히 4점차. 우즈베키스탄은 몰라도 카타르는 반드시 잡아야 플레이오프진출이 가능.
북한
홈그라운드 빨을 정말 못받는중. 중계화면봐도 북한이 축구하는 축구랑, 라오스의 심각한 경기장은 최악의 궁합으로 보임.
홈 2연전을 죄다 패배로 날려먹으며, 그동안 잘해온 느낌이 싹 날라가고 최악의 결과를 낳게됨.
북한도 다음 두경기 카타르 원정과 UAE 홈 경기를 승점 6점 쌓아놓고 시작해야 플레이오프권 근처라도 갈수 있음.
현상태로는 탈락 유력.
B조
오만 0 : 1 이라크
팔레스타인 1 : 1 대한민국
쿠웨이트 1 : 1요르단
대한민국
팔레스타인에게 한번도 못이기며 2무. 그래도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순항중.
6경기중 클린시트가 2경기 뿐인건 한번 생각해봐야할 문제.
톱시드 일정인 7, 8 경기 2연속 홈경기에 따라 월드컵 진출 확정여부가 결정될수 있다.
이라크
여전히 꾸역승중. 5득점으로 2위를 하고 있는 극상의 효율축구 구사중.
6팀중 수비조직력은 가장 완벽해보이고.(6경기중 대한민국에게 당한 3실점 말고는 무실점) 경쟁자 요르단이 무승부로 미끄러지며 단독 2위등극.
다음 두경기도 5, 6위인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이라 승점 6점을 만들어낸다면
아주 유리한 상황에서 9경기 대한민국과의 홈경기, 10경기 요르단 원정에서 멸망전을 가져갈수 있으리라본다.
요르단
쿠웨이트에게 2무를 당하며 2위권 수성 실패. 쿠웨이트는 한국을 돕고 있고, 팔레스타인은 요르단을 돕고 있다.
이라크와의 승점차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간다면, 10경기에서 이라크를 잡고 역전할수 있는 2점의 승점차지만
역시 8경기 대한민국 원정이 매우 부담스럽다. 아시안컵의 기세를 다시 떠올려야할 상황.
오만
이라크에게 2패를 당하면서 2위권 추격이 확 멀어졌다.
게다가 7, 8경기가 대한민국 원정과 쿠웨이트 원정이라는 2원정이라.....
월드컵 직행티켓과 점점 멀어져가는 현실.
쿠웨이트
대한민국의 효자팀. 요르단과 2무를 기록해주고 있다.
7경기 또 이라크랑 무승부를 기록해준다면 이번대회 최고의 친구는 쿠웨이트다.
쿠웨이트는 8경기 오만과의 매치를 승리로 잡는다면 플레이오프권에 바로 들어갈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경기
팔레스타인
대한민국만 괴롭히고 있는 의적깡패들.
팔레스타인 아니었으면 대한민국은 6전 전승을 달리고 있었을...................
이어지는 7, 8경기는 패배를 안겨준 요르단과 이라크...
직행티켓은 11점, 8점차로 완전히 물건너간 상황.
C조
바레인 1 : 1 호주
중국 1 : 3 일본
인도네시아 2 : 0 사우디
점점더 혼란해지고 있는 이번 대회 최고의 예능조.
일본-사우디-호주의 죽음의 조가 아니라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팀의 지옥의 조.
일본
3위 이하와 승점 10점차.
톱시드 일정인 2연속 홈경기에서 2무만 거둬도 전세계에서 2026년 월드컵 진출을 가장 빨리 결정짓는 팀이 될것으로 보인다
7경기 바레인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빠르게 월드컵 직행 확정.
호주
이 사태의 주범 1.
결국 바레인에게 승점 1점만 얻으며....스스로 나락으로 가는거 같지만...
그래도 단독 2위라는게 놀랍다....
일단 다음 7, 8경기는 살아난 인도네시아와의 홈경기, 그리고 영원한 희망고문 중국 원정경기.
최대한 승점 벌어야 살아남는다.
인도네시아
이사태의 수혜자 1
최하위에서 1승 한방에 3위가 되어버리는 이곳은 지옥.
여전히 중국원정에서 진게 너무나도 아까운 현실.
호주 원정과 바레인과의 홈경기를 내년에 앞두고 있는데 여기서 승점 잘벌어야 3위 유지가능
사우디아라비아
이 사태의 주범 2
인도네시아에게 역사적인 3차예선 첫승을 헌납한 허용 나라. 2경기 승점 4점이나 헌납
3차예선 총 18팀중 3득점으로 최하위를 기록중인 여리다 여린 공격력. 결국 홈 3경기 무승의...
정말 간신히 이긴 중국과의 경기 아니었으면 압도적 꼴찌였을것이다
이제 내년 3월까지 르나르가 잘 정비해놔야 반전을 노릴수 있다.
일단은...중국부터 잡고.
바레인
이 사태의 시작점
첫경기 바레인이 호주를 뜬금 이기면서 지옥문이 열렸다고 봐도된다.
일본원정은 영혼의 텐백으로 어떻게든 1점벌고, 인도네시아 원정이 사실상 단두대 매치가 될것으로 보인다.
지는팀은 진짜 나락.
중국
이 사태의 수혜자 2
3연속 패배를 당할떄는 끝난줄 알았음. 근데 그사이 다른팀도 ㅄ이 되어가고...
인도네시아, 바레인을 연이어 잡으며 중국인민들의 영원한 희망고문이 시작됨.
심지어 일본과의 홈경기를 패배하며 6위로 떨어졌음에도
승점만 놓고 따지면 공동 3위라는 말도안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경기인 사우디 아라비아원정이 가장 중요한데, 홈에서도 정말 아깝게 진 상태가 영 이상한 상대라서 반드시 승점 챙겨와야함.
(피파 회장이 기도하고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