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글 댓글에 쓴 이야기가 반복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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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라는 수치를 보면 가혹해 보이겠지.
근데 실상은 안그렇잖아.
2013년에 1부 2부 팀수조정을 위해
2팀이나 다이렉트 강등 땡긴 그시즌 빼고는
이후에 3팀이나 강등된적은 없어.
2팀이 떨어지면 16%,
1팀이 떨어지면 8%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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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올시즌 보자
감독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성적압박때문에 짤린다라는 우려가 있지
근데 바꿔서 뭐했음.
지금 9 10 11 12를 차지한 대전, 대구, 전북, 인천만 감독 바꿨음
이민성-황선홍으로 체인지한 대전이 9위를 차지하면서 극적으로 잔류확정지은거 말고
나머지 3팀은 감독바꿔봐야 강등권임.
이걸 성적압박에 이은 해고라고 봐야할까?
그냥 못해서 해고됬고, 후임도 마찬가지로 성과를 못거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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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1+1강등 체제로 가면
K리그1은 조~~끔 낫지. 강등확률 8%, 16%니까.
근데 밑에 K리그2 생각을 해보면
1위다이렉트 승격
2위승강 플레이오프 또는 2~5위중 플레이오프 어디든 찍어서 승강플레이오프 가겠지
1부리그가 강등확률 떨어진다는건
2부리그 승격확률은 더 떨어진다는거야.
2부리그는 1팀이 더 많거든...
7%, 15%.
이쯤되면 과연 만년 하위권인 K리그2팀들은 운영을 열심히 할까??????
지금도 애매한 운영을 하는 팀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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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K리그1 팀을 지금 늘릴수 없어.
지금은 팀 창단하면 K리그2로 참가하니까.
1부로 올라갈 확률이라도 더 높아야되는데 더 낮아지면 팀 창단을 할까????
그럼 과연 K1 2 팀은 늘어날수 있을까???
저상황에서 K3나 4를 과연 승강제의 제도로 넣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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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해서 가혹하다는건 1부리그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봄.
2부리그팀들이나 감독들에게 가혹하다 라는 말로 접근하면 욕 안처먹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함.
1부는 가혹해야됨. 왜 니들이 1부인가! 를 다시한번 새겨야한다고 봄.
그동안 타팀들 강등될때는 별말없어놓고는.
특히 흥행을 책임지는 축중 하나인 수원 삼성 강등될때는 별말 없었는데????
서울도 한번인가 두번이가 죽을뻔했잖아. 왜 그땐 가혹하다라는 이야기가 없었을까?
오히려 잔류를 한 제주의 김학범과, 대전의 황선홍이 왜 이럼?????
난 대구 팬이지만, 지금 상황이 가혹하다는 생각하지 않음.
만약 2부가게 된다해도 그상황은 싫지만, 가혹하다고 말할자격 없어.
못하니까 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