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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 징계 무





이번시즌 끝나고 은퇴





축협직원





AFC 어워즈에 정몽준도 참석. 리셉션에서 주요 인사들과 간단히 환담한 후 자리를 떠남. 

외부 활동을 통해 정몽규 회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추측. 

참고로 정몽규 회장의 자서전에는 정몽준에 대한 동경과 존경이 가득 담겨 있음.

정의선 회장은 축구협회 회장직에 생각이 없음.


AFC 회장은 정몽규 회장과 대척점에 있었던 인물인데, 최근 둘의 관계가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AFC 회장이 자처해 국내 미디어 앞에 서서 정몽규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함.

또한 FIFA 회장도 정 회장과의 관계가 다른 국가 협회장과 비교해도 괜찮음.


객관적으로 봐도, FIFA나 AFC가 보기엔 정말 말도 안되게 운영하는 협회도 많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는 200여 개 국가 중에서 꽤 잘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


정몽규 회장은 FIFA 카운슬러에 재입성하기 위해 4선에 도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음. 

지금부터 1달이 매우 중요하며, 이 시점에서 회장직에 도전하는 인물이 나와야 함.


- sbs 축덕쑥덕 -

 
 










10/30


- 이례적으로 축구협회가 인판티노 회장 방한하니 기자들에게 취재하러 오라고 문자 공지.

오후 5시 즈음에 갑자기 문자 옴. 당일에 1시간 정도 앞두고 문자가 오는건 이례적.

원래는 예정된 스케줄 며칠 전에 사전 공지.

피파 회장을 만나면 그 질문이 나올게 뻔한데 미리 공지를 하는 것에 기자들은 의문.

정 회장의 의전, 피파 회장의 답변, 이후 협회의 보도 자료 등 일련의 과정을 보니 왜 공지를 했는지 이해가 됨.


- 이임생 기술위원장은 아직도 사퇴를 안함. 지난주에 전화가 꺼져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받지 않음.

매주 임원 회의가 있어서 사의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도 절차 진행되지 않음.


또한, 축구협회 내부에서는 24일 국감에 대해 정몽규 회장이 잘 방어했다고 자평.

정 회장이 끄떡없으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냐며

4선 도전 의지를 밝히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협회 내부 반응도 있음.


- kbs 수요축구회 -

 
 







축협회장선거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H모 이사장은 정몽규 회장을 지켜보겠다는 의사를 밝힘. 스포츠 공정위 결과를 보겠다고 함.

좋은 분이 출마하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하며, 협회 내 인사 문제에 대한 답답함도 표시. 

마음속으로는 출마 의사가 있어 보이는데, 현대가와 직접 붙게 되니 정 회장이 있는 한 출마하기가 불편하다고 전함.


B모 회장은 천안축구센터를 언급하며, 이것이 출마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밝힘. 

예산을 확보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언급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가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함. 

현재 맡고 있는 직에 한 번 더 도전하겠다는 의사도 보임.


정 회장이 4선 도전 의지를 굽히지 않는 이유는 천안센터 완공에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자신이 자금력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대체 후보들 중에 자금력을 갖춘 인물이 부족. 

스폰서를 따온다고 하더라도 해결할 규모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


정 회장은 자신에게 큰 결격 사유가 없으며, 범죄자도 아니고 횡령이나 배임 등의 결정적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는듯.


- KBS 수요축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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