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있는 G조만 모든 경기가 끝나서 확정.
F조는 울산과 빠툼이 1, 2위권 확정.
그리고 둘이 마지막경기를 치룬다.
빠툼은 이미 12점을 확보해서 진다하더라도, 최소 포항보다는 앞선다.
다른 한팀만 12점 고지를 안밟으면 거의 확정.
만약에 3골차 이상으로 울산을 잡아버리면 1위로 바뀐다.
그래도 울산은 승점 15점이라 2위권 애들중 승점 15점 찍을 애들이 없다. 그래서 울산은 확정이다.
빠툼은 엄청난 스코어로 대패를해서 득실을 잃어버리면 혹시나 모를 승점 12점팀간의 경쟁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대패만 안하면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여긴 이미 끝.
포항은 일단 짐은 쌌을꺼고(당락에 상관없이 일정이 끝났으니) 조심스래 다른 경기를 지켜보자.
전북은 1위확정.
당초 2위권에서 탈락이 유력해보이던 감바가 다른조에서 대구의 패배로 승점이 같아지면서 희망이 생긴 상황.
문제는 최종전이 전북인데 일단 무조건 이겨야 승점 12점이되어 포항을 제칠수 있다.
가와사키는 가볍게 1위확정
대구가 매우 위태로워 보이지만, 유나이티드시티, 베이징에게 많은 골을 넣었기에 득실이 매우 높다.
게다가 최종전이 약체 유나이티드시티. 일단 이기면 포항을 제치며 승점 12점 권에 도달한다.
비기거나 지면 2위권에서 승점 10점 이상팀이 이미 세팀이라 무조건 탈락
대구는 아챔 두시즌동안 일본팀에게 내리 4연패중이라....언제가 될지 모를 다음 챔스에선 이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세레소 오사카와 킷치의 맛대결이 남아있는데
역시 여기서 킷치가 2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면 순위가 바뀐다.
킷치는 패하면 포항보다 순위가 낮아지며, 대구와 감바가 제발 지기를 바래야 되는 상황이 온다.
비기면 승점 11점으로 포항과 같은 승점이지만 골득실이 1 부족하다.
그래서 이겨야한다.
K리그가 다올라갈려면
대구는 이기고
킷치, 감바가 둘다 비기거나 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