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구독자 113명 | RussianFootball | Анастасия

국가대표 팀이 지길 바라는 심정에 대해서

우선 저는 당연히 이겼으면 싶습니다 선수들이 힘내서 모였는데 


결과가 좋길 바라니까요 


제 생각과는 별개로 국가대표팀이 성공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게 계십니다


이번에 홈 경기 매진이 되지 않은 점도 그것의 일환 이겠죠


홍 감독의 선임에는 문제점이 있다는 여론이 강하죠 


옛날에는 과정에 문제가 있어도 결과만 좋으면 그게 장 땡 아니겠느냐 라는 여론이 강했죠 


결과를 위한 팀이니까요 


근데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옳지 못한 과정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내서 부정을 그냥 허용 하게 되는...


케이스에 이제는 더 이상 용납치 못 하는 여론이 강해진 시대가 되었다는 겁니다


이 팀이 성공을 하게 되면 여론이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이번 축협의 문제점이 유야무야 사그러들 것이 두려운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바라는 분들의 심리란 공정함에서 기반 한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냥 반국가적 정서가 팽배해서만은 아니라는 거죠 


서모씨 방송에서 국가 대표가 대패 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으니 놀라면서 묻더라구요 진심으로 지길 바래서 그러시는 거냐 


물론 축협과 국가 대표 팀을 좀 별개로 보는 시선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러기 힘든 의견이죠 


저런 여론이 크게 나타나는 것에는 이러한 공정한 과정의 중시에 있다고 봐야지 싶어요 그만큼 사람들이 바뀐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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