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하고 독일은 서로 이웃 나라라서 프랑스 관중들은 기차나 버스 타고 오면 되어서 사실상 프랑스 홈이나 마찬가지였음
2. 프랑스는 월드컵 본선에서 전반전에 선제 득점에 성공하면 그 경기를 지지 않는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것도 원래는 무조건 그 경기를 이긴다였는데 여기서 박지성한테 동점골 먹히는 바람에 지지 않는다가 된 거임
1승은 했지만 조 3위로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던 대회를 보면 2018년은 디펜딩 챔피언을 이긴 걸로 설명 끝이고, 2006년도 아무리 프랑스가 지역예선부터 조별리그까지는 빌빌댔다고는 해도 저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선전한 거였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