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
토너먼트에서 젤 중요한게 체력관리인데
단순히 90분에 승부를 못냈다는 이유로 무조건 30분을 더 뛰어야 된다?
왜 이런 페널티를 받아야 되는지 모르겠음.
관객들에게 볼거리가 늘어나니까?
글쎄...연장전에서 체력 잔뜩 소비한 팀이 다음경기에서 빌빌거리면 그게 흥행에 도움이 되나....싶기도 하고.
예를들어 강팀끼리 붙어서 연장혈투를 펼치면 결국 걍 다음 상대만 이득 보는거 같고....이게 맞나? 싶음.
그래서 그냥 90분에 무승부되면 바로 승부차기 가는게 나은거 같음.
단, 결승전은 연장전이 있어도 상관없음.
어차피 마지막 경기니까 체력을 다 쏟아부어도 되고...흥행적으로도 도움 될거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