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랜스퍼마르크트엔 A매치 91경기, 나무위키엔 93경기라 나오는데 어쨌든 곧 센츄리 클럽 가는 선수임...
2. 45골 넣음. 네덜란드 A매치 득점순위 2위임. 1위가 50골의 반 페르시.
3. 대부분의골은 당연히 일반 A매치(월드컵예선, 유로예선, 친선경기, 네이션스리그)에서 넣음.
근데 월드컵 3골, 유로 2골로 메이저대회 득점도 적지는 않음.
4. 근데 메이저대회 득점 냉정히 뜯어보면
월드컵 3골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호주와, 칠레 상대로 한골씩.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미국전 한골 끝.
2014년은 네덜란드가 3위까지 찍은 대회임. 4강이랑 34위전은 벤치여서 나오지도 못함.
유로 2골은
2020이 다인데 조별리그인
오스트리아 1골, 북마케도니아 1골.
전반적으로 영양가가 떨어짐. 첫골인 2014년 호주전만. 1골 1어시로 3:2 승리에 기여를 했는데, 나머지 네경기는
데파이의 득점을 빼도 승리임.
2014년 월드컵은 위에 썼듯 점점 비중이 낮아졌고
2020년 유로는 16강전 체코한테 허무하게 패배.
2022년 월드컵도 조별리그 내내 득점 없고, 16강전 한골 넣었지만, 결국 8강 아르헨한테 득점이 없었음.
5. 클럽 경력은 다들 알지? ㅋㅋㅋㅋ
네덜란드의 PSV나 프랑스의 리옹 같은팀에서는 초특급 선수인데
맨유나 바르셀로나에선 그냥 그런 선수임....
아틀레티코 와서는 그냥 그랬고, 결국 이번시즌 떠남.
6. 새가슴임. 강력한 팀에서 에이스급으로 쓸 수 있는 선수가 아닌건 맨유, 바르셀로나 경력에서 증명이 됨.
조금 낮은 리그의 팀에서는 믿고 에이스로 쓸수 있음.
국대 45골 넣은 선수가 골결정력이 떨어진다라고 보기엔...무리가 있고(127경기 48골의 손흥민이 오히려 경기수 대비 득점으로는 떨어짐...)
새가슴 멘탈이 선수의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봐야됨.
과거에 비슷한 선수가 있었음. 포르투갈의 콰레스마라고 ㅋㅋㅋㅋㅋㅋ
한국에도 남태희라고 2차예선 전용 선수가 있었음. 절대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건 아닌데, 최종예선만오면 못쓰고, 결국 월드컵엘 못나가는.
7. 쿠만이 데파이를 좀 신뢰하는거 같은데...지금 데파이를 전적으로 믿고가다간 큰코 다칠거 같음.
쿠만 자체도 조금 불안한 감독인데. 데파이는 유로 예선 8경기중 초반 두경기 밖에 안나왓음. 다음 두경기 선발도 안되고, 나머지는 부상으로 소집안됨. 그럼에도 소집해서 선발로 맡기고 있음. 정말 전적으로 믿고 있는거임.
여담. 최전방은 무조건 베호르스트로 가야됨.....
네덜란드는 프랑스, 폴란드, 오스트리아라는 죽음의 조인데
네팀다 피지컬로는 장난 아닌 팀임. 어제의 데파이, 지몬스(시몬스인가), 학포로는 폴란드 뚫기 어려웠으면 오스트리아, 프랑스를 상대로도 고전할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