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박항서
하나은행과 구단에서 박항서 베트남 업적을 높이평가
구단에서 올시즌 살아남는 방법도 찾고 대전 어린선수들 많으니 키울수도 있도록 박항서 감독에게 장기적으로 기회를 주자고 생각
프런트픽 협상 이견차가 아니라 박항서 감독이 고민도 많이했지만 결국 심각한 고심끝에 본인이 거절
k리그 감독시절 어려움도 겪었고 그동안 베트남 업적 쌓아올린걸 k리그와서 안좋게 끝나는걸 부담스러워 했다. 가족도 만류
2순위 설기현, 황선홍
구단 내부에서 프런트에 황선홍, 설기현 포함 후보군 몇명 추천
프런트 내부에서도 설기현 감독 경남시절 보여주고싶었던 축구를 우리한테 하면 어떨까
어려운 축구하고 좋은 축구를 여러모로 높은 평가
구단 내부에서 황선홍 기회 한번더 주자는 생각. 다 기사회되진 않았지만 황선홍 감독도 매번 화났었고 구단고위층 마찰도 너무 심했고 안좋게 나왔다
(대전감독시절 구단 내부에 불만 많았고 살짝 억울했던 측면이 있었던 느낌)
당시 성적은 안좋았지만 아무튼 플옵권이었고 하나로 전환될 시점이라 제대로된 투자를 받지 못했고
여러모로 황선홍 대전 감독시절 안좋게 끝낸부분에서 만회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고 생각
결국 모기업에서 황선홍 최종 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