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7번국도 타고 많이 지나갓던 길에 스틸러스 광고판이 있길래 거기가 축구장인줄 알고 있었는대
10년 만에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거긴 스틸러스클럽이었네요 방송 중계화면에도 뒤에 나무가 많길래 착각했네요
사실 이 앞도 자주 지나 다녔는대 몰랐어요.
생각 보단 작았습니다. 건물도 오래 됬구요 그것보다 엄청 가까웠습니다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아마 이날 이 자리 앞에서 코너킥 한번도 안찻을겁니다.
이날 생일 이었던 정재희 선수
왜 이날 헤트트릭을 안하고 오늘!
몸푸는 벤치맴버들 1군은 9명 이래요 우아
어정원 선수 뛰는거 보고 싶었는대 퇴장도 있었고 못나왔습니다
작년 1군 가는 부산을 종료 직전 끌어내린 조르지 선수도 있네요
가까워서 좋긴 좋습니다.
1부 경기는 부산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했었던 부산 VS 제주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양쪽 팀 응원이 2부와 확실히 틀리더군요
아마 그때 당시 포항이 적은 외국인으로도 잘했던 기억이 나네요
응원 팀은 아니라 요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