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에서도 J리그, 중국팀들 상대할때랑 동남아 리그 팀들 상대할때랑 비교해보면 준비하는거나 선발 기용하는거나 좀 건성이긴 함.
개인적으로 감독들 따질때 국적은 안 따지는 편인데, 한국인 감독 한정해서 이 부분은 뭔 단체 OJT라도 받나 싶을 정도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
김기동 말고는 아챔에서 동남아 팀 상대로 제대로 준비해간 감독은 없었다 생각, 최근에는.
오늘도 봐라, 8강이라는 중요한 경기인데 로테 쳐돌리는 꼬라지 하고는.
내가 황새 운영 잘 한다 했던 부분은 3차전 동안 주축 체력 안배 잘 하고 잘 분석해서 일본까지 로테로 깨먹었기 땜에 칭찬했던거임.
근데 그걸 8강에서 다 무위로 돌려버리면 어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