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지도자들의 맞대결은 공석인 축구대표팀 사령탑 찾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5월에는 신임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11명으로 추린 최종 후보군(한국인 4명·외국인 7명)에 두 감독도 포함됐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황 감독은 직전 A매치에서 임시 감독을 맡았고, 신 감독은 6월 인도네시아와 계약이 만료된다. 정 위원장은 외국인 감독 면접을 위해 유럽을 거쳐 카타르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만 보자면 이미 유럽을 갔다 온 것으로 추정됨.
출처 : 오늘자 스포츠경향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