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은 정말 최초의 선구자임....그뒤에 수많은 인물이 나타나도
개척자로서의 업적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고 봄.
그리고 A매치 최연소 센츄리 클럽가입 기록은 앞으로 어느 누구도 못꺨기록이고.
클럽으로도 분데스리가에서 UEFA컵 우승 2회라는 마일스톤도 확실하게 있음.
랑리스테도(요새 김민재 평점 때문에 좀 이상해졌는데) WK 즉 월클로 인정한 공격수임.
아무리 뒤에 뛰어난 인물이 나와도 차범근은 무조건 최우선임.
사실 손차박은 손이 더 위냐 박이 더위냐가 나오면서
차도 들어간건데
차는 여기서 보통 1 아니면 3임. 근데 3으로 볼수가 없다....
자 그럼 여기서 손과 박.
기록면에서는 둘다 우열가리기 힘듬
클럽출장횟수, 클럽득점기록은 정말 무시무시하며, PL 득점왕까지 찍었으며
A매치도 출장횟수는 역대 최상위권으로 가고 있는 손이고
A매치 출장횟수는 센츄리 클럽 수문장인 딱 100회고, 득점은 미들이라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PL우승 4회에 유일한 챔스우승 경험자의 위엄의 박임.
월드컵도
박지성은 조별리그 통과 2회에 4강
손은 조별리그 통과 1회.
기록은 일단 포지션도 다른데다가 여러기자 종합해봐도 우열못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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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야 다시 박지성의 국대경기들보면.............
너무 그리움..........
미들에서 정말 어이없이 뻇겨서 위기상황을 초래하는게 적게나오는게 박의 시대임.
왜냐면 이 미친 주장은 기를 쓰고 뛰어가서 수비수 저리가라할만큼 정확한 태클로 공만 쏙 빼오는...마법을 부리거든...........
그리고 어디에서나 박이 있음....정말 그시대에서도 중요했지만, 지금 박지성이 부상없이 이시대의 사람이라면 더욱더 강력한 모습이 아니었을까함.
무릎부상때문에 커리어내내 출장경기수가 적은게 안타까울뿐.
손흥민은 뭐가 아쉽나면, 국대가 스퍼스 급이 아니라는점.
그리고 우리 국대의 특성상 아시아권에서는 역습한번 제대로 달리가 어려움.
물론 본인이 제일 잘하는걸 매번 봉인당함에도 어떻게든 그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게 보임.
둘은 그냥 우열 가릴수 없다. 손흥민이 리그우승 1회라도 한다해도 마찬가지.
괜히 둘이 PL 명예의 전당 등극자격이 주어진게 아님....
난 그래서
차>박=손이라고 본다.
다시 말하지만 차범근의 도전은...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도전임.
근데 아쉬운건
셋다선수시절은 K리그랑은 아무 상관없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