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참기 힘든 게 이미 아시안 컵은 끝났습니다
우리가 축구를 왜 봅니까 즐기려구져 물론 지면 아쉽고 빡치는 게 맞습니다
근데 졌습니다 더 나은 계획 가져야 하니 이제 미래를 논해야
할 땝니다 감독도 새로 교체 하구요
근데 지금 아직도 누가 팀웍을 해쳤네 이 ㅈㄹ 하고 있습니다
온 나라가요
이게 말이 된다 봅니까
팀웍 조지는 거는 바라마지 않지만 우리네 삶에서 늘상 있는 거 아닙니까
가정도 싸우고 학교서도 싸우고 군대서도 싸우고
직장서도 싸웁니다 근데 그러면 그걸 영원히 늘 가지고 삽니까?
경질도 했고 축협 규탄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점에
선수들 인스타가서 정죄 하려듭니다
이렇게나 마음이 병에 찌든 이들이 많을 줄 몰랐습니다
미디어가 그걸 같이 맞장구 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