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구독자 98명 | RussianFootball | Анастасия

근데 역설적으로 클린스만호가 전술적으로 완전히 헝클어졌음에도


(진짜 체력훈련만 빡시게 굴려서 결승전 맞춰서 컨디션 올리고 있다는 전제 하에) 이것도 어찌 보면 체급(?)으로 찍어누르는 거 아닌가 싶음...


그 체급이라는 게 선수 기량적인 측면도 물론 포함되기는 한데, 좀 특이하게 체력적 우위로 찍어누르는 그런 양상...?


뭐 이것도 토너먼트에선 나름 좋은 선택이기는 한데(감독이 짠 전술 아무리 좋아봐야 후반 중반부터 퍼지기 시작하면 병수볼처럼 그 순간부터 의미가 사라지니)


뭐 그래도 (정작 경기는 못봤지만 얘기 나오는 거 들어보면) 황희찬 나오고 양현준도 스코티시에서 컨디션 많이 회복해서 공격적으로 많이 도움 되는 거 같으니 전술적으로 조금은 나아질 것 같기도 한데(수비 말고 순수 공격적 차원. 수비문제는 지금 선수들의 전술적인 움직임 상으로는 지금 그대로 간다면 어쩔 수 없다 생각)


뭔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기묘하게 상대팀을 찍어누르는 거 같아서 내 기분도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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