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 구독자 98명 | RussianFootball | Анастасия

아시안컵 지금 생각해보면 1992~2007 이 기간동안은 우승 못할만 했다고 봄

1992: 대륙컵인데 예선에서 B팀 보내서 태국에게 지고 본선도 못옴



1996:박종환 감독 재선임, 그러나 구시대적이고 야만적인 그의 지도방식은 선수단 분위기를 헤치고 체력저하를 발생

결국 이란전 후반전에 급격히 무너지면서 2:6 대참사



2000:김도훈,최용수,황선홍 등의 공격수들을 배제하고 필드플레이어 절반가까이를 u23으로 선발함(아이러니히게도 이때 선발된 이영표,박지성이 2002월드컵의 주역이 됨)



2004:코엘류가 경질되고 아시안컵 개최 한달전에 본프레레가 선임됨

더군다나 김남일 부상은 둘째치고 이천수,유상철을 올림픽으로 보냄

알리카리미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8강탈락



2007:박지성,이영표,설기현의 프리미어리그3인방이 부상으로 출전을 못함(지금으로 치면 손흥민,황희찬,김민재가 부상당한 셈)

더군다나 2005,2006년 전지훈련으로 k리그가 지나치게 피해를 보자 차출관련해서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국내선수 선발에도 차질이 발생

바레인쇼크로 조별탈락직전까지가다가 토너먼트에서는 3연속 0:0 승부차기로 3위달성



2011:나름 양박쌍용에서 박주영만 부상으로 빠지고 차두리이영표,지구특공대,손흥민까지 나름 호화스쿼드를 구성하며 "왕의귀환"을 노리지만....


바레인전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경기막판 패널티킥과 퇴장을 당하는 곽태휘, 2:1로 이기긴했다.


이후 호주전에서는 정성룡의 바보같은 실수로 동정골을 허용, 비겼지만 사실 이 동점골은 오프사이드였음


조별3차전 인도전은 곽태휘가 또 패널티킥을 허용....

4:1로 이겼지만 골득실 하나차이로 2위로 토너먼트진출해서 이란을 만남


이란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패스를 위한 패스"를 하다가 연장돌입, 교체투입된 윤빛가람의 감차골로 승리


일본을 상대로 체력적 불리함을 안고 연장까지가서 패널티킥오심으로 실점, 경기막판 동점골을 넣어 승부차기로 가지만....




2011,2015는 극장동점골 넣고도 져서 아쉬웠음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