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5대0승리였었거든
3골차라 사고 안쳤다라고 하는 여론이 지배적이긴한데
일단 애들이 사고도 크게 안치고
보통 내가알던 무력한 모습보다는 4만관중의 응원과 욕설에 부응하기위해 경기종료까지 열심히 뛰긴 뛰더라
자책골왕 주천제도 숨도 안쉬고 뛰는거 같고
옌쥔링은 언제나 그렇듯 선방에 열심이고
일단 설렁 설렁 뛰다 실점 하고 얼타다가 발목담그는 플레이는 거의 없었던거 같음
단지
해설위원들이 지속적으로 지적한 문제인데 선수들 나이가 너무 많음.
지난 번 중국 태국 경기도 봤었는데, 송크라신 부상아웃되면서 태국이 좀 말려서 이긴거지
중국이 어떻게 이겼나 싶을정도의...체력과 스피드와...
축구 스킬이나 지능이나 이런건 원래 잘 안되던거고,
피지컬까지 처지기 시작하니 답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중국은 그거임
동남아시아 축구의 상승세를 막는 문지기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