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북 대 인천
인천은 중원에서의 플레이메이커(신진호든 이명주든) 시급. 없으니 걍 다른 팀.
전북은 확실히 서울을 잡아잡수고(시발) 분위기가 완전히 올라온 느낌.
박재용 경기 내내 개못하길래, 막상 까고보니 1골 1도움.
2. 제주 대 포항
제주가 준비를 잘 해옴.
김봉수까지 전진 배치를 시켜서 아예 포항의 3미들을 원천 봉쇄해버리고 선제골 넣고 리드까지함.
결과 자체는 분위기와 체급차를 통해서 난 느낌이지만, 포항은 포항대로 이제 결승전에서의 체력 난조를 걱정해야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