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응원하는 팀마다 ㅈ박는 마이너스의 손임
롯데 자이언츠와 성남 ㅋㅋ 완전 나락 그자체
문제는 둘 다 좋았을때 입덕했다는 점 2010년 롯데 타선 개깡패였다 애들아 진짜로
암튼, 2017년도인가 그때 잠실에서 롯데가 원정을 왔는데 티켓을 구했음, 은근히 치열하더라고.. 암튼 그러다가 옆자리 사람이 남자야 키도 커 그래서 우왕 키크다 이러고 있는데 친화력도 좋은지 나한테 말걸더라
왜 이런 인싸가 나한테 신경을 쓰지? 이러면서 한 3시간 4시간동안 경기반응하면서 친해졌고 폰번도 교환하고 동갑이라서 더 친해졌음 그러다 걔가 먼저 군대가고 나도 가고 그러다가 이번년도에 생각나서 카톡 주고받음
롯데 계속져서 ㅈ같다고 야구보기 싫다는거임 그래서 농담삼아서 K리그 보셈 ㅋㅋ 했거든 그러다가 5월 30일날에 강원이랑 대구경기 직관한 사진 주더라
대구에 살아서 그런지 대구 응원하게 됐다고 그러더라 맨시티 같아서 뭔가 자기 만수르된거 같다고 ㅋㅋㅋㅋㅋㅋ 성남 나락에 있으니까 응 나 4위야 이러면서 놀리고 롯데 계속 지니까 쟤네 반등할때까지 대구나 봐야겠다 이러고 있음
간간히 롯데 소식 던져주면 응 ㅈ망팀 한밑롯 이러면서 손절 들어간거보고 그냥 마냥 웃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