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에 집중하느라 막상 경기는 재대로 못보고 사진찍을 여유도 없었음.
첫골 들어갔을때도 아직 모른직다여서 안절부절 못했는데 두번째 골들어가고 나서야 올라가겠구나 싶으면서 눈물이 막 쏟아짐.
4골 넣고도 애들 계속 몸던지는거 보니까 진짜 작년의 트라우마가 컸구나 싶었음.
그리고 경기중에는 몰랐는데 끝나고 재방송 보니까 이창근 기절했을때 김천잼민이들이 구급차 빨리 불러달라고 소리지르는거 보고 감동함.
원정석에서는 그렇게 위험한 상황인지 안보였거든.
관전포인트
1. 박지수 꼭 데려오자
2. 김천 잼민이들 존나 착함
3. 티아라 소연의 경기장 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