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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은 “제주는 어느 한 선수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며 “2020시즌 모든 선수가 하나로 똘똘 뭉쳐 승격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K리그1으로 돌아온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개인 활약은 중요하지 않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다. 모든 선수가 경기 후 함께 웃기 위해 구슬땀을 아끼지 않는다. 8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런데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질책보다 격려를 보내줬다. 매번 그랬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분들을 위해 후반기엔 달라야 한다.” 이창민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