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 K4리그도 4경기만을 남겨놨군요.(원랜 5경기지만 고양시민이 해체되는바람에 4경기가 됨)
오늘은 평택과 전북현대 B팀과의 시합이 있어서 전주로 갔습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
매표소에갔다가 표를 구입하는 척하고(...)
남문으로 가니.....
닫혀있군요......
오늘 전북현대의 경기는 B팀의 경기만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바로옆의 보조구장으로 가니 선수들이 몸을풀고 있군요.
돌아서~
전북현대모터스팀의 버스를 발견!
그럼 입장을 해줍니다.
강원때와 마찬가지로 입장은 무료더군요.
빰빠바바 빰빰~
키익! 오오오프!!!!
평택의 김성태 선수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가는 평택 시티즌!
지금까지 다 이긴 경기를 막판 추가시간에 놓친것만 몇번째인데, 부디 이번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꼭 승점 3점을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참 시원해 보입니다.^
경기종료.
결과는1:0 평택승리!드디어! 드디어! 연패 탈출이군요!
남은경기도 오늘처럼만 한다면 분명 좋은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평택 화이팅!
전북현대 B팀 선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뛰었던 전북현대 선수들 중 44번 이준호 선수 186cm라는 피지컬을 앞세워 압박하는게 진짜 장난 아니던데, 제가 비록 평택팬이지만, 개인적으로 남은경기도 좋은활약을 보여 부디 내년엔 1부무대에서 뛸수있길 바랍니다.
경기내내 지치지도 않는지 열심히 북을치면서 열띤응원을 펼치던 전북현대측의 서포터분들도 인상깊었습니다.
어떤면에서 보면 진짜 부럽더군요.
평택 서포터 회장니임~ ㅠ.ㅠ
.....그럼 경기가 끝났으니 배를 채우러 가야겠군요.
전주하면 바로 비빔밥 아인교~
그런데 쉬는데 왔다고 눈치줘서 후다닭 먹고 왔습니다.
맛나게 싹싹 비워줍니다.
그럼.... 이제 집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