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대전 안양전 직관
안양 홈에서 경기 직관함. 동행자가 대전팬이 아니라서 경기 보기 좋은 가변석쪽으로 자리 잡음.
직관 포인트
1. 가변석 생각보다 좋더라. 현장감 자체는 퍼플아레나 보다 더 좋았음.
2. 대전은 서포터들 말고는 상대적으로 얌전하게 직관하는 분위기인데 안양은 일반석 응원도 열기가 높은게 인상적
3. 안양서포터들 무서움.
4.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못부르고 안양 응원해야 하는 안타까움
5. 공 그따구로 돌리더니 내 저럴줄 알았다 이 븅신새끼들아.
6. 경기 끝나고 나처럼 안양팬들 사이에서 응원하던 대전팬 만나서 악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