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에피소드 스포가 있습니다.
좀비 아이돌 프랑슈슈 멤버들은 좀비 모습으로 사람 앞에 나서면
경찰이 총을 쏘고
기겁을 하고
물로 깨끗하게 씻었지만 좀비인게 들어나서 다시 감추기 위해
일부러 갯벌로 들어가서 진흙으로 감출 정도로 본 모습이 흉측한 좀비 아이돌
유게이 그리고 힙합 날라리들도 무섭고 냄새나고 성병 걸린다고 거르는 좀비 아이돌
허구헌날 총에 쏘임
그래서 사람들 앞에 좀비 모습을 보이는게 트라우마가 되어버림
하지만 얘네들 모두 사가의 저주로 인해 억울하게 죽고 좀비가 된 불쌍한 아이들임
그리고 이번에 사가에 폭우로 인한 큰 재난이 발생해
집에 가지 못하고 피신처에서 지내게 되는데
이때 피신처 생활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위문 공연을 함
그러던 중 짜잔!
메이크업으로 가린 좀비 모습이 시간이 오래되서 말라 비틀어 지자
가면으로라도 가려서 공연을 하려고 했지만 급하게 만든 가면이 깨지게 됨
어른들도 무서워 하는 좀비 얼굴이 아이들에게 공개되어 버림
깜놀
충격
경악
할말 많지만 하지 못...
이제 더이상 좀비 라는것을 숨길수도 없는 상황이라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하는 멤버들
이후 다가올 후폭풍에 대한 두려움 과 아이들을 여태 속이고 못볼 꼴을 보여준 죄책감이 몰려오는 중
우린 이젠 죽었다 하면서 풀 죽은 멤버들
메이크업을 할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가면이라도 만들어서라도 무대에 서려고 했지만
결국 다 망하게 생김
지금까지 속여서 미안했습니다.
라며 사실대로 고백 하려는 순간
언니들 상처 났어?
좀비 라고?
하지만 좀비들은 무서운데?
언니들은 귀여운데 이상하다?
이상하다? 누구지?
아?! 프랑 슈슈다! 라며 멤버들을 알아보고 웃어주는 아이들
좀비인 모습인데 기겁하지 않고
귀엽다! 프랑슈슈다! 라며 알아봐 주는 아이들을 보고 감동하는 사쿠라 ( 뿌에엥 일보 직전 )
항상 좀비 모습 보이면 사람들이 도망치거나 총 쏘거나 기겁을하는데
프랑슈슈 프랑슈슈 라고 하면서 응원해주는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벙찐 프랑슈슈 멤버들
자신의 좀비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기겁하는거에 나름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아이는
이런 아이들의 반응 과 응원에 울기 일보직전이지만 고개를 떨궈서 겨우 숨기고
좀비 메이크업 한거 들켰네~.
라면서 슬기롭게 미소를 보이며 위기 탈출~.
그동안 억울하게 죽어서 좀비가 된것도 서러운데
자기 얼굴보고 남자들이 아무리 나라도 이건 무리 라는 소리 들은
서러움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게 해준 아이들에게 감동해 눈물이 나오려 하지만
관객 앞에서 절대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는 아이의 프로정신이 고스란이 담겨진 이 장면은 너무나 감동적 이었음
최고다! 미즈노 아이!
하지만 인형 장인인 준코는 좀비 얼굴을 공격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 하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