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똥게임이니 어쩌니 하지만 어쩔수 없이 작혼으로 복귀를 하는.... 그런 마작라이프를 하다가
어제 하는데 처음에 배패될때 잠깐 딴데 보고 있었는데, 효과음이 나오는 소릴 듣고
아 또 구종구패인가 하고 쳐다봤는데, 리치와 쯔모가 떠 있는....?
아주 잠깐 혼란스러웠습니다 내가 지금 이게 몇순쨰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 금방막 게임 서치를 걸어서 첫국이라는 생각이 났었습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나버린거죠;
10년 넘게 마작하면서 천화라는걸 드디어 해보는구나 싶었습니다.
같이 치는 사람들도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해주더라구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 다음판은 선일때 더블 역만을 맞아서 순식간에 붓토비를 당하긴 했지만 말이죠....
이게임 진짜 저번에도 하루만에 역만 두번 하는 날도 있었는데 뭐가 있나요?
몇게임만에 이런걸 본다는게 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