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전2025 오사카입니다.
마지막 날인 저번 주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신사이바시역에서 5~10분정도 걸으면 있습니다.
2024에는 첫날에 가서 한산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날에 가서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이번에도 근본작가인 후라이님이 간판을 그려주셨습니다.
구성 자체는 2024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 작품들의 주요장면과 축전을 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작품의 축전을 볼 수 있는 것 만으로 가볼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아는 작품이 반, 처음 보는 작품이 반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런 작품이 있었다니!? 하는 소소한 소득이 있었네요.
(공식X계정에 올라와 있는 도쿄회장 물판사진)
역시 메인은 물판.
2024보다 작품도 굿즈종류도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제가 산건 위의 아크릴스탠드와
간판그림 클리어파일
개인적으로 아크릴스탠드는 2,200엔에
큼직하고 2개씩 들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돈 많으면 더 비싼거 샀을텐데)
2년연속 참가인데 저번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년도 꼭 참가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