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슈가 라이프
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
속삭이듯 사랑을 노래하다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유리히메의 구내식당에선 대체 어떤 메뉴가 나오길래
저 아이에게 키스와 흰 백합꽃을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
걸프렌즈
"왜 백합인가"에 대해 모리나가 미루쿠는 이렇게 답한다
더러운 네가 제일 귀여워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타마요미
내가 본 최고의 야구 만화
날조트랩-ntr-
이다지도 야비한 걸작
아네모네는 열을 머금고
사랑은 꼭 그 사람일 필요가 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
행진 강아지에게 연서를
전쟁이라는 거대한 모순 속의 역설과 휴머니즘
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현대의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비범하게 선택해서 독창적으로 배열하는 능력
이윽고 네가 된다
백합이라는 장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시트러스
욕망을 관조하는 시간
오늘은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여성에서 여성으로. 모멸에서 연민으로. 우정에서 치정으로.
미안하지만 나는 백합이 아니야
뒤집고 부수면서 전방위적으로 뻗어나가는 에너지
사유리네 동생은 천사
결국 사랑은 시간을 선물하는 일
오늘은 아직 평범하게 될 수 없어
U-temo의 작품세계를 한 편으로 대변해야 한다면
아싸 갸루라도 멋있는 척 하고 싶어
데뷔작에서 기대하는 건 바로 이런 것
안녕히 로즈 가든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 낸 신랄하면서도 처연한 계급 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