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오는 저녁입니다.
버거가 먹고 싶어서 강건너에서 버거 두개 세트를 시켰습니다.
팁까지 25불 냈습니다.
우버맨이 놓고 간거 몇분 후에 줏어왔는데 어라...
생각보다 겁나게 크다...../???
잘 보니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하우스 3인용 세트밀이었습니다
랍스터꼬리, 스테이크와 치킨스테이크+새우추가
대략 130불 어치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배달시킨 사람 이름이 알렌이네요.
우버맨은 전화를 안받습니닼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걍 먹었습니다 .
얘들은 잘못 배달한 거 픽업하면 걍 버리거든요.
심지어 취소만 해주지 다시 내꺼 재배달 안해줘요.
다시 시키면 1시간 넘게 걸립니다ㄷㄷ
이미 3인분의 음식을 갖고 있는데 다시 배달시킬 수도 없고
원주인 연락처도 없고 해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알렌. 미안해요.
하지만 내 잘못은 아니에요.
청구는 우버이츠에 하길 바래요. 소 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