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악몽 패턴은 짐 싸야하는데 짐이 너무 많아서 다른 사람들 다 떠나는데 나만 못가고 낑낑대는 건데.
이게 또 나오네요.
어제는 세계 종말이 와서 갖고 갈만한 걸 챙겨야하는데 아니 왜 집에 명품이 이리 많은겁니까?
우리집에 이런거 없어야 하는데 있으니까 갖고 가야할 거 같은데 아니 세계 종말에 베르사체 쓰레빠가 뭔 소용이냐 싶어서 필요한 걸 챙기려다가도 이건 누가 선물해준거네 이건 뭐네 하면서 주섬주섬 하는 꿈을 꿨습니다.
주섬주섬하다보니 또 짐이 한가득.
항상 반복되는 패턴이군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