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게 | 구독자 54명 | 성녀 | 아이엔에프피

내새끼가 진짜 제새끼 맞나봅니다 흐뭇

평범한 꼬꼬마 학생이다가 가정도 터지고 코로나 터지고

성적이랑 생활이 콤보로 터졌었는데ㅋㅋㅋㅋㅋ


이제 정서도 안정되고 학교생활도 궤도에 올라갔네요. 

아 궤도에 올라갔다는 기준은 그맘때 제 성적 기준입니다. 


지 좋아하는 과목만 A 받아오기, 공부 대충하거나 안한 과목은

B 쁠마, 그리고 이상한 과목 골라서 하기 등등ㅋㅋㅋ


딸쓰... 용접이랑 머시닝에 재능이 있다고 합니다....

2학년 2학기인데 벌써 용접2 배우고 있다캅니다...

지난 학기에 용접 과목 선생님 만날 때마다 담학기엔 할거지?

할거지?? 하면서 엄청 기대하셨다고 해요ㅋㅋㅋ


거기다가 동네 공고?? 같은 느낌의 학교가 있슴다

온갖 직업교육을 하는덴데 국영수... 가 아니라

영수과 3과목을 필수로 가르치고 나머지는 직업교육이래요


항공엔지니어랑 자동차 수리, 용접이 매우 관심간다고 하는데

거기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림없다!! 내새끼는 4년제 가고 나서 하고 싶은 거 할꺼다!!

안갈거면 2년제라도 보낼거다!!!!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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