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머리가 엄청 아프더라니...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청소가 하고 싶어져서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 돌리고 쓰레기 갖다버리는데
아이놈의 너구리새끼가 어제 쓰레기봉지 갈면서
밖에 잠시 놔뒀던 쓰레기봉지를 뜯어가지고ㅠㅠㅠㅠㅠ
난장판이 됐습니다.....
비도 부슬부슬 오는데 장갑끼고 욕하면서
다 줍고 치우고 이새끼 스콘 실패한 거랑 쿠키남은 거
갉아먹고 감 야채쓰레기는 쳐다도 안봄욬ㅋㅋㅋ
부스러기나 남기지 말던가!!!
물청소까지 하고 들어와서 홍차 마십니다
어흐 카페인 들어오니 살겠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