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잡초들이 씨뿌리기를 시작해서 얼른 뽑아버려야 할거 같아서 삽과 돌돌이를 사왔습니다.
원래 있던 삽은 지하실 공사 인부 하나가 실수로 가져간듯.
안보이니까 새삥으로 샀습니다.
돌돌이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70 몇달러 ㄷㄷㄷㄷ
어쨋든 삽질하고 잡초 제거 한 네 다섯시간 한 것 같습니다.
두통에 토할 거 같네요.
샤워하고 지금 그로기 모드.
원래대로면 관절이 아파서 일찍 그만둿을 건데.
치과에서 스테로이드를 처방해줘서 요즘 그거 먹다보니 류마티스 증세가 1도 없어서 관절 컨디션 모처럼 최고인 것.
현대 의학 최고다. 스테로이드 뿜뿜.
지금은 매우 피곤모드 인겁니다.
이제 쉬어야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