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기부할 동안 해외 아이피가 막혔었군요 ㅠㅠ
가게에 들어온 팁을 유기 동물 보호소에 기부했슴미다.
펠라인 프렌지 고양이 보호소.
여기는 쓰리프트 스토어 (중고품 가게)인데 고양이도 보호하는 곳이더군요.
들어온 팁은 5.. 얼마였던것 같은데 여긴 캐쉬앱으로만 기부 받길래 제 돈 좀 더 보태서 그냥 물품 기부를 했습니다.
음. 여긴 물건 주문하면서 또 찍찍 짰는데.
6월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작은 돼지는 심장도 안 좋고 알레르기가 있어서 사료랑 간식도 처방 사료를 먹어야 했슴미다.
그래서 일반 매장에서는 못 사고 츄이 닷컴에서 자동 주문했었는데.
작은 돼지가 떠나면서 자동 주문을 해지하려니 해지 사유를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그냥 작은 돼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더 이상 처방 사료가 필요 없습니다. 라고 적었는데.
집으로 손편지가 날아오더군요.
그리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펠라인 프렌지 물품 주문하느라 다시 츄이 닷컴 들어갔더니.
제 계정 할인 코드로 Missyou15 가 뜨더군요.
보고싶어 15 ㅋㅋ.. 그래서 또 찍찍 짬 ㅠ
그랬습니다.
장사할 줄 아네. 고맙습니다. 또 주문하겠습니다.
라스트 찬스 랜치는 농장식 보호소이더군요.
개. 고양이는 기본이고 말. 양. 닭 등등을 보호하는 곳.
이날은 어떤 손 큰 손님이 50달러를 투척해주셔서 (!) 149불이나 기부할 수 있었습니다.
매인 라인 애니멀 레스큐.
어디로 기부하지 검색하고 있는데 팁 기부해 준 손님이 자기 개 여기서 입양했다고 추천하더군요.
77달러 기부했습니다.
이렇게 기록을 남겨둠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