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역사적으로 더웠던 여름에 마신
백도사이다ㅎ 생각보다 도수 높고 향기는 푹익었는데
맛은 덜익은 복숭아라 당황햇으나
시원하게 잘 마셧슴다
단골집에 딱 하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시켰더니
온 몬가몬가.... 나중에 알고 보니 탕유안이라고 해서
깨소를 넣은 찹쌀경단을 중국식 식혜에 띄우고
금목서 꽃을 뿌려먹는 뜨거운 후식이었습미다
맛이 깔끔하고 향긋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이거 짜장면ㅎㅎ
일년 넘게 못먹었던 짜장면임다
한인마트잇는 근처에까지 차로 한시간 달려서
먹고 왔어요. 맛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