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정도 레알 염증 1도 없고 쾌적한 삶을 살았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 슬슬 류마티스 발동이 걸리는군요.
손이 부어서 뻣뻣하고 주먹이 안쥐어지고 손목이 묵직하고 걸을 때면 발가락과 발목이 아프고 온몸에 피로도가 급 상승함.
처음엔 아? 요즘 잡초 뽑고 청소한다고 무리해서 그런가? 해서 한 일주일 쉬어도 계속 진행이 되는 걸 보니 걍 발동 걸린거.
쾌적할 때는 어 잠잠하니 살만하네.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또 발동 걸리니 아 ㅅㅂ 이거 혹시 류마티스 아니지 않을까? 다른 병원 가봐야 하나? 만에 하나 아닐지도 모르잖아. 같은 또 의미없는 잡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 약이 좀 늘었으니 또 잠잠해 지길 기다려봅니다. 이 ㅈ같은 류마티스 때찌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