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만족도가 아주 높은 애니였습니다.
게임 보다 더 만족도가 높은데? 헤에에응..
제작사가 트리거인만큼 과장된 애니 연출이 아주 좋고 미친 분위기도 좋습니다.
특히 6화 흑흑흑..
캐릭터는 전부 다 특색 있어서 좋은데.. 굳이 꼽자면 아 못 고르겠다. 6화 이후 몸 키운 데이비드와 레베카. (미국 성우 매력 터짐)
메인과 데이비드 콤보도 정말 좋았고..
여튼 다 좋았음.
오히려 히로인인 루시가 처음엔 올? 했는데 후반으로 가면 그냥 시큰둥. 별 관심 없음.
웃겼던건 눈깔 4개이신 그분 목소리를 듣는 순간. 에? 님이 왜 나와요. 님 빌런이시구나? 싶었습니다.
누구냐면
브레이킹 배드 나쁜놈.
만달로리안 나쁜놈.
나쁜놈 전문 배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10화라는 짧은 스토리가 안타까우면서도 후속작은 나오지 않길 바랄 만큼 엔딩 깔끔하고 진행 빨라서 좋았습니다.
저는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갑니다.
이제 넨도로이드 예구하러 가야지.
+ 팝업퍼레이드도 정보 뜬 거 보니 곧 나올 것 같습니다.
필구각.
루시. 데이비드. 레베카 흑흑흑..
데이비드는 6화 이후 버전으로도 하나 추가로 나왔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