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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피칸파이가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없ㅋ어ㅋ


디저트 기준만 높은 입이라 이 욕구를 충족시키려면

파이전문점에 가야하는디 일요일 밤 8시 반 넘은 시각에

연 곳이 있을 리가 없지요..


버본 위스키 넣은 흑당 시럽에 피칸을 잔뜩 넣어 구운

피칸파이가 먹고 싶다뇨....


아까 국내산 돈육 목~어깨살 1.5키로를 5딸라에 사와서 만든

돈까쓰를 먹고 나니 느끼한 김에 쏴하고 강렬한 단맛이

땡기는군요....


역시 든든하려면 단백질과 당이 최고야...


아악 피칸파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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