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펑 게임은.. 엄청난 희망과 엄청난 실망을 줬던 게임이지요.
사실 키아누 볼려고 샀는데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오픈월드이긴한데 자유도는 플3 시절 gta 보다 못하고 버그는 너무나도 많았음..
땅파고 들어간다거나 죽었는데 죽지 않는 엔피씨 라던가..
업데이트 하면 다시 해봐랴지 해놓고 결국 다시 하지 않았던 게임.
어쨋든 애니 2화까지 봤슴미다.
게임 초반에 나온 건물과 엔피씨를 그대로 살려놓아 오 ㅋ 합니다.
같은 장면 재활용 하는게 좀 눈에 들어오긴한데..
반복되는 일상이란 의미에서 넘어갈 수 있는 정도..
액션 화끈하고 과장된 연출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그림체가 익숙한데 했더니 킬라킬 만든 곳이네요 ㅇㅇ
19금 스러운 디스토피아가 좋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