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게 | 구독자 51명 | 성녀 | 아이엔에프피

폭력적인 비주얼의 쌀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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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 곳인데.

어제 집 계약해서 얼른 밥 먹고 해야할 일이 많아서 그냥 썸머롤 (월남쌈 말아진거) 두개 먹고 나왔는데. 

옆테이블에서 이거 먹는 게 너무 먹고 싶더군요 ㅠㅠ 


그래서 오늘 친구 끌고 다시 왔습니다. 

가격은 23.95  비쌉니다. 

그래도 저는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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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납니다. 

두개가 한 셋트입니다.

좌 갈비와  우 도가니의 폭력성을 보십시오. 

갈비 뒤집어서 찍을 걸. 

갈비뼈는 약 25센티는 되는 특대갈비인데 사진엔 크게 안나왔네요. 

얼릉 먹을 생각에 데코 이쁘게 하고 찍을 생각 따윈 없었음. 

밑에 쌀국수 숨어있음. 


친구는 메뉴 1번 시켰는데 안심. 소꼬리 두개 큰거. 고기완자 구성에 16.95

이것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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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남은 사진입니다. (...) 

도가니 절반 먹고 갈비 한입. 쌀국수 좀 먹으니 배불러서 리타이어 했습니다. 

남는건 투고로 싸서 저녁에 또 먹겟습니다. 

세끼는 먹을듯 ㄷㄷㄷㄷㄷ 

고기 구성을 보니 전혀 비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기가 아주 야들야들 뼈에서 쪽쪽 떨어지고 맛은 쌀국수이긴한데 좀 더 고급진 갈비탕 맛이납니다. 


10점 만점 11점 드리겠습니다. 


먹었으니 저는 이제 집 청소하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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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부족으로 부엌은 새로 못하고 일단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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