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런 거 좋아하네ㅇㅇ
판타지라기보다는 마법학이 곁들여진 스페이스오페라?
같은 느낌입미다.
변방의 외노자라는 웹소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데용.
중언부언이나 웹소작법에서 강조하는 극단적으로 짧은 문장은
거의 보이지 않고 명쾌한 풍조가 돋보입미다.
다양한 캐릭터 또한 매우 탄탄한 편인데다가 소시오패스적인 면이
돋보이는 이유를 또 아주 설득력있게 풀어나가는 게
이건 돈주고 사야 해.
아무튼 그렇습니다.
일년에 두 번 정도는 정주행하는 것 같습니다.
읽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