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은 보통 베이스가 되어야 다니는 학원이 종종있는것같음 기초나 초보적인 단계는 못물어보고 그런게 개같더라 내가 학원다닐때 물어보면 얘들있는데 넌 몇학년인데 이런것도 모르냐 이럼 내가 고딩때부터 공부한사람인데 그런걸 말하니 ㅈ같더라 그렇다고 고딩때 공부했어요 하지도 못하고 학원이 궁금한거 있으면 그냥 물어보는게 정상아니냐 눈치주는 학원은 가지말고 걍 편한 학원이 맞다 착한 선생만나셈 공부못한다고 망신주고 패는 학원보단 이해좀 해주는 학원가라 가스라이팅 ㅈ심해 ㅈ같은 쌤있는데는 특히 무시하는 쌤 만나지마라
전직 어학원 강사인데 이건 참트루가 맞음.
사실 소수정예로 두고 1:1로 맞춤 하는게 아닌이상 그 반 레벨보다 떨어지는 학생까지 전부 케어하기는 힘듬.
그런경우 반을 나눠야 하는데 특히 소규모인 경우 적정 레벨에 맞춰서 반을 나누는게 아니고 학년끼리 모으거나 학원에 올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넣기 때문에 ㅈ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 있음.
규모 좀 있는데로 갈 것.
해결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돈을 들이면 된다.
소수정예로 가거나 과외가 그래서 좋은거임.
난 수학이 9등급이었는데 이러다 대학 못 갈거 같아서 고3때 엄마한테 말해서 과외 받았었어. (수학 제외 전부 1~2등급이어서 돌대가리는 아님)
물론 비싼것도 문제이긴한데 가장 큰 문제는 고3 수능을 준비해야하는데 내 수학은 중1 수준에서 멈춰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이런경우 학원가도 답 안나와.
1년안에 6년치 수학을 때려박는 건 불가능하다.
과외샘도 좀 보다가 안되겠는지 내신으로 올인하자해서.
수학을 푸는게 아니라 과정을 그냥 통채로 외워서 내신 올인했다. 내 초중고 역사상 고3만 수학 성적표 수 나왔어.
그래서 수시로 대학감.
결론은 소규모 학원 말고 소수정예나 과외해라. 그게 남는다.